與, 방통위 상임위원에 이진숙 前대전MBC 사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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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 대행의 후임으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추천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 대행 후임으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방통위 상임위원에 추천했다.
이 전 사장은 MBC 기자, 대전 MBC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 인물로, 지난 2019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전 대표가 '1호 인재'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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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 대행의 후임으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추천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 대행 후임으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방통위 상임위원에 추천했다.
이 전 사장은 MBC 기자, 대전 MBC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 인물로, 지난 2019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전 대표가 ‘1호 인재’로 영입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언론특보·시민사회 총괄본부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야당 몫인 김현 상임위원 후임에는 김성수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의원 역시 MBC 기자, 목포 MBC 사장을 거쳤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방통위 설치법은 상임위원 5명 중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나머지 3명 중 1명은 여당, 2명은 야당 교섭단체가 각각 추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장의 경우 현재 국회에서 이동관 후보 인사청문회 채택이 불발되면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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