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경남, '최하위' 천안과 1-1 무승부... 성남-부천도 2-2로 비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갈 길 바쁜 경남FC가 최하위 천안시티FC와 비겼다.
경남은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경남은 11승9무5패(승점 42)로 3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성남 탄천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부천FC1995의 경기도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노진주 기자] 갈 길 바쁜 경남FC가 최하위 천안시티FC와 비겼다.
경남은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경남은 11승9무5패(승점 42)로 3위를 기록했다. 선두 경쟁에 힘을 받을 수 있는 경기에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1위 김천 상무(승점 48)와 승점 6점 차로 벌어졌다. 최하위 천안은 1승6무18패(승점 9)로 13위.
심지어 경남은 천안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40분 코너킥 위기에서 이광준에게 헤더골을 헌납했다.
일격을 당한 경남은 후반전 때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25분 박민서가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공을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경남은 막판까지 공격을 퍼부었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같은 날 성남 탄천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부천FC1995의 경기도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성남은 7승9무9패(승점 30)로 9위, 부천은 11승6무8패(승점 39)로 6위를 마크했다. /jinju217@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