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레이먼 킴, 정호영에 “미친 거 아냐? 넌 오늘 굶어”

백아영 2023. 8. 2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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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 킴이 정호영이 생선을 놓치자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정호영이 성훈이 잡아온 생선을 바다에 빠뜨렸다.

이날 "이쪽 섬에선 우리가 다 빼먹었어. 다른 섬으로 옮겨야 할 것 같아"라는 정호영의 말에 레이먼 킴은 섬 옮기기를 감행했다.

성훈이 깊은 곳으로, 정호영, 레이먼 킴, 양치승, 초아는 해안가 근처에서 식재료를 물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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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 킴이 정호영이 생선을 놓치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정호영이 성훈이 잡아온 생선을 바다에 빠뜨렸다.

레이먼 킴이 정호영의 섬마카세에 이어 ‘무인도 다이닝’을 예고했다. 이날 “이쪽 섬에선 우리가 다 빼먹었어. 다른 섬으로 옮겨야 할 것 같아”라는 정호영의 말에 레이먼 킴은 섬 옮기기를 감행했다.

성훈이 깊은 곳으로, 정호영, 레이먼 킴, 양치승, 초아는 해안가 근처에서 식재료를 물색했다. 이때 성훈이 갈고리로 노래미를 잡았으나 갈고리에 걸린 노래미를 빼내지 못했다.

결국 성훈은 일식 셰프 정호영에게 “생선 좀 빼 주세요”라고 SOS를 쳤고 정호영은 갈고리에서 노래미를 빼 손에 쥐었다. 그런데 뿔소라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노래미를 바다에 빠뜨린 정호영.

후에 진실을 알게 된 레이먼 킴은 정호영을 향해 “미친 거 아니야. 넌 오늘 굶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소중한 재료를!!!”, “잘 잡고 못 빼 ㅋㅋㅋ”, “으악!! 내가 다 소리지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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