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손지창 돋보기 맞추며 씁쓸, ♥오연수 자기관리 끝판왕 (동상이몽2)

손지창이 돋보기를 맞추며 씁쓸해했고 오연수는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8월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26년차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돌아왔다.

손지창은 안경점에서 등장했고 54세 나이에 첫 돋보기를 맞추며 씁쓸해했다. 김구라는 돋보기를 쓰는지 질문을 받자 “백내장 수술 하면서 렌즈를 삽입해서 안 쓴다”고 밝혔다.

그 사이 오연수는 집에서 뇌운동 게임을 하다가 누군가를 만나러 나갔고 길거리에서 그를 기다리면서도 종아리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손지창은 “길가다 횡단보도 멈춰도 계속 한다”고 아내 오연수에 대해 말했다.

스페셜 MC 김태균도 매일 라디오를 진행하며 힙운동을 한다며 “라디오는 무조건 매일 2시간을 한다. 앉아서 엉덩이에 힘을 준다. 2시간 동안 100번 정도 한다. 케겔 운동도 되고 복부 운동도 된다. 보이는 라디오로 보면 제가 운동하는 게 보일 거다”고 오연수의 자기관리에 공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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