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내일부터 차츰 비…수도권 집중호우 주의

차민진 2023. 8. 21. 22: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과 밤 가리지 않는 무더위 속에 체력적으로 많이들 지치시죠?

수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한낮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도 찌는 듯한 더위 속에 불쾌감이 심했는데요.

내일부터는 우산을 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중부와 호남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고, 모레는 비구름대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텐데요.

내일과 모레에 걸쳐서 경기 북부에 150mm 이상, 서울과 강원도에도 많게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충청과 호남에는 30~80mm의 강수량이 예상되는데요.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60mm에 달하는 폭우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서요.

안전사고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최고기온 서울은 33.6도까지 올랐고, 습도 때문에 체감 더위는 더 심한 곳들이 많았는데요.

비와 함께 지칠 줄 모르던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겠고요.

내일은 29도, 처서인 수요일에는 28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비는 금요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생활날씨였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폭염특보 #소나기 #전국비 #집중호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