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아파요?” 고지용·온유·지민, ‘건강이상설’ 부른 야윈 얼굴+앙상몸매[Oh!쎈 이슈]

강서정 2023. 8. 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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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최근 야윈 얼굴로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살이 급격하게 빠져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스타들이 있다.

유튜브 채널 영상이 공개된 후에는 많은 누리꾼이 "고지용 아닌 줄 알았다", "어디 아파 보인다", "건강 괜찮은 건지 걱정된다",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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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최근 야윈 얼굴로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살이 급격하게 빠져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스타들이 있다. 

고지용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고지용이 출연해 지상렬, 조은나래와 얘기를 나누며 대표이사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특히 “40대 중반인데 목소리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술, 담배로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동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과 고지용 팬들은 크게 놀란 반응을 보였다. 고지용이 이전과는 달리 크게 앙상해진 모습을 보였기 때문. 고지용은 지난해 아들과 찍은 사진에서는 마르긴 했어도 볼이 움푹 패인 듯한 모습은 아니었는데, 1년여 만에 달라진 외모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유튜브 채널 영상이 공개된 후에는 많은 누리꾼이 “고지용 아닌 줄 알았다”, “어디 아파 보인다”, “건강 괜찮은 건지 걱정된다”,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룹 샤이니의 온유도 눈에 띄게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던 바. 지난 6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샤이니가 컴백을 앞두고 출연했는데 움푹 꺼진 광태를 비롯해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얼굴과 몸 등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온유의 컨디션 난조로 인한 활동 중단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온유 또한 직접 팬들에게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많은 생각을 했고 상태가 돌아오지 않아 오해 또는 오류도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지키고 싶은 걸 잘 지켜나갈 수 있게,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에 이런 결단을 내렸다. 함께 좋은 날들, 그리고 인생의 한 부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겠다. 걱정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온유는 컨디션 난조로 급격하게 체중이 감량했고 멤버들과 컴백 활동을 하지 못했다.

가수 신지민도 AOA로 활동했을 때 너무 마른 몸매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그는 2019년 일상 속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신지민의 몸매가 이전에 비해 많이 말랐으며 야위어보이는 얼굴로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지민의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며 “지민은 현재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 중:이라고 건강이상설에 선을 그었다. 신지민 역시 직접 “건강합니다”라고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배우 유이도 2019년 근황 사진으로 건강이상설에 휘말렸다. 셀카에 찍힌 그의 손목이 뼈만 남아 앙상한 탓에 "어디 아픈 것 아니냐"는 우려를 샀던 것. 크게 화제가 되자 유이는 다음 날 직접 해명글을 올리며 수습에 나섰다. 

그는 “제 사진 때문에 많은 분이 걱정하셨군요. 죄송합니다! 작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많아졌던 것 뿐이지 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며 “사진 어플로 제 얼굴이 되게 마르게 나왔었군요.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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