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편의점 총기 강도 용의자 3시간여만에 검거(종합)

강교현 기자 2023. 8. 21.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총기 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은 21일 특수강도 혐의 등 혐의로 A씨(외국인국적)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에게 총기를 보여주며 협박, 수십만원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특공대 등 가용 인력을 동원해 용의자 추적에 나서 이날 오후 10시께 익산의 모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의자 '외국인 국적'…실제 총기 여부 조사할 예정
뉴스1 DB

(익산=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총기 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은 21일 특수강도 혐의 등 혐의로 A씨(외국인국적)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에게 총기를 보여주며 협박, 수십만원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편의점 금고에 있던 50만원 상당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특공대 등 가용 인력을 동원해 용의자 추적에 나서 이날 오후 10시께 익산의 모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가 실제 총기인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