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헌책, 사회적 자산 만들어야”

진정은 2023. 8. 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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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사회운동가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좋은 책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오늘(21일)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버려지는 헌책을 사회적 자산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해마다 전국 공공도서관과 대학 도서관 등에서 약 천 만권이 넘는 책이 폐기되고 있다며, 경남도교육청이 먼저 버려지는 책들을 모아 새로운 독자를 만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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