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잇단 부산행
박선자 2023. 8. 21. 22:16
[KBS 부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소환 시점과 맞물려 민주당 전 지도부가 잇따라 부산을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오늘,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상관없이 가덕신공항은 2029년 조기 개항해야 한다"고 밝히고, "사법적 논란이 정리되는 대로 정치에 복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민주당에 연일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는 귀국 후 첫 부산 공식 행사로 오는 25일, 북 콘서트를 열고 세 규합에 나섭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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