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염경보 격상 낮 최고 31도 무더위…모레 비소식

[KBS 부산]오늘 오전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된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더웠고, 밤사이 열대야 현상도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되며,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인 모레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지만 다음 주까지 더위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 주말 사이 부산에서는 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