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6일~27일 수상 페스티벌 개최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에서 지난달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연기됐던 수상 페스티벌이 오는 주말 개최된다.

단양군은 오는 26일과 27일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또 플라이보드 공연과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핀수영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단양군은 앞으로 수상 레저산업을 육성해 단양을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수상 레포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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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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