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진주 국민보도연맹 진실규명 결정
김소영 2023. 8. 21. 22:06
[KBS 창원]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진주 국민보도연맹과 예비검속 사건에 대해 73년 만에 진실 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1950년 7월 진주에 거주했던 20대~40대 민간인 48명이 국민보도연맹 가입을 이유로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용산리, 창원시 진전면 일대에서 집단 살해된 사건입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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