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혼잡’ 노형오거리에 ‘지하차도·고가도로’ 건설 검토
나종훈 2023. 8. 21. 22:05
[KBS 제주]상습교통 혼잡구역인 제주시 노형오거리 일대에 지하차도나 고가도로 건설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이달 안으로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들여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입체화 건설사업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입체화 계획에 따른 경제 타당성 분석과 대중교통 노선개편 등이 다뤄집니다.
노형오거리는 하루 8만여 대의 차량이 오가며 도내에서 교통혼잡이 가장 극심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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