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생활관 공사현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정재훈 2023. 8. 21. 22:04
[KBS 대전]육군훈련소 생활관 공사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40분쯤, 논산 육군훈련소 생활관에서 기와 교체작업을 하던 53살 A씨가 7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대나 방호 울타리 같은 기초적인 안전장치 없이 공사를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의 시신을 부검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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