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사망’ 배승아 양 유족, 가해자 엄벌 요청
곽동화 2023. 8. 21. 22:04
[KBS 대전]지난 4월 대전시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고 배승아 양의 유족이 운전자 A씨에 대한 강한 처벌을 요청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재판에서 배 양의 유족은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사과 한마디 없다"며 "음주운전 치사죄는 엄벌에 처해진다는 걸 판례로 남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대전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로 돌진해 배 양을 치어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곽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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