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 지방세 2천 500억 원 이상 감소 예상

양창희 2023. 8. 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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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올해 광주에서 걷히는 지방세가 지난해보다 2,500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기정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걷은 지방세가 1조 8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4억 원 줄었고, 하반기까지 합쳐 2,515억 원이 덜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시장은 부동산 관련 취득세가 줄어들었고 국세와 연계되는 지방세도 감소한 만큼 300억 원 넘는 체납 세금을 걷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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