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차·업무추진비 사적 사용”…전북 모 소방서장 ‘중징계’

김현주 2023. 8. 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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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 등을 받아온 전북의 한 소방서장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21) 징계위원회를 열고, 전 진안소방서장에게 중징계인 정직 3개월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서장은 업무용으로 배치된 관용차와 업무 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직위 해제된 상태였습니다.

한편, 부하 직원에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내용으로 감찰을 받아온 순창소방서장에게는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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