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베트남 나트랑’ 10월부터 정기 운항
김정대 2023. 8. 21. 22:02
[KBS 광주]전남도와 무안군 그리고 베트남 퍼시픽 항공 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을 오가는 정기노선을 오는 10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과 나트랑 간 노선은 코로나19 이후 전세기만 취항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노선으로 전환하게 되며, 오는 10월 말부터 주 2회 운항에 나설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나트랑 노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계기로 퍼시픽항공과 정기노선 추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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