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너무 사랑스러워…마음에 든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용건이 며느리인 배우 황보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영화 '비공식작전'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은 아들인 배우 하정우를 응원하기 위해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비공식작전' VIP 시사회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하정우를 비롯해 배우 주지훈, 정만식, 김의성, 김성훈 감독 등이 함께했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이때 김용건의 며느리이자 하정우의 제수씨인 황보라가 등장했다.

김용건은 '며느리 마음에 드시냐'는 짓궂은 질문에 "이젠 어쩔 수 없다. 김씨네 식구가 됐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우리 며느리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하며 황보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