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노조 “감사원 감사 범위 잼버리로 한정해야”
조경모 2023. 8. 21. 21:46
[KBS 전주]세계 잼버리 파행 원인을 찾기 위한 감사원 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감사 범위에 새만금 사업까지 포함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도청 공무원노조는 오늘(21) 잼버리 유치를 국제공항과 도로 건설 등 새만금 사업 예산과 결부하려는 의도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적 사항이 나오면 책임져야 하겠지만, 잼버리와 새만금 사업을 연계하는 것은 근거 없이 정쟁을 확대하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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