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8개월 만에 또 트램 해외출장 ‘논란’
성용희 2023. 8. 21. 21:46
[KBS 대전]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트램 시찰을 이유로 8개월 만에 또다시 해외 출장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래 대전시의장과 산건위원 3명은 시의회 사무처에 26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호주 주요 도시의 트램을 시찰하는 해외 출장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산건위는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목적으로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병철 산건위원장은 호주의 트램 기술이 앞선 출장지보다 우수해 다시 출장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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