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봉 민간특례 하수, 수요자 처리 원칙 지켜야”

강인희 2023. 8. 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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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오등봉 민간특례사업에서 발생하는 하루 2천 톤의 하수를 제주하수처리장이 처리하도록 한 것과 관련해 제주참여환경연대가 논평을 내고, 대규모 개발사업 하수의 수요자 처리 원칙을 어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연대는 이어 중부공원의 경우 하수처리를 자체처리하도록 승인이 났지만 이후 공공 하수처리로 변경한 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는 중부공원의 하수를 공공처리로 바꾸는 것은 환경부의 하수처리구역 변경 승인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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