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선물 한도 상향…추석엔 30만 원까지 가능
KBS 2023. 8. 21. 21:43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직자가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과 가공품의 선물 한도를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한도가 2배가 되는 설날과 추석 명절엔 30만 원까지 선물이 허용됩니다.
공연관람권, 모바일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선물 범위도 확대되는데, 현금화가 가능한 백화점 상품권 등 금액 상품권은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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