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편의점서 총기 든 강도 침입…경찰, 외국인 용의자 추정

장병호 2023. 8. 21.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의 한 편의점에 총기를 든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전북 익산시 남중동 한 편의점에 선글라스를 낀 강도가 침입했다.

출동 최고 단계인 코드제로를 발령한 뒤 경찰특공대, 익산경찰서 형사과 등을 비상소집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실제 총기를 들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수사력을 집중해 이른 시일 내 용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전북 익산의 한 편의점에 총기를 든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21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전북 익산시 남중동 한 편의점에 선글라스를 낀 강도가 침입했다.

이 강도는 총기로 보이는 물건으로 편의점 직원을 협박했다. 현금 50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인을 외국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출동 최고 단계인 코드제로를 발령한 뒤 경찰특공대, 익산경찰서 형사과 등을 비상소집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실제 총기를 들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수사력을 집중해 이른 시일 내 용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