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49분 혈투 끝 '벌러덩'…조코비치, 마스터스 승리
이수진 기자 2023. 8. 21. 21:33
< 조코비치 2:1 알카라스|신시내티 마스터스 결승 >
마스터스 결승에서 승리하자 조코비치는 옷을 찢으며 포효했습니다.
3시간 49분이나 이어진 세계 1위와의 대결, 회심의 샷을 받아쳐 자신의 점수를 만드는 알카라스는 쉽지 않은 상대였지만, 결국 승리는 조코비치가 가져갔습니다.
지난 윔블던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지고선 한 달 만에 설욕한 조코비치는 16살이나 어린 알카라스를 이긴 뒤, 또 다른 라이벌을 떠올렸네요.
[조코비치/신시내티 마스터스 우승 : 이런 경기는 제 인생에 많지 않았어요. 2012년 나달과의 호주오픈 결승전을 떠오르게 하는군요.]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림 성폭행범, 음식 배달 전화가 전부였던 '은둔형 외톨이'
- "언제 집 가요?"…비행기 못 떠 삿포로 공항서 밤샌 승객들
- 서울 봉천동 실종 여고생, 오늘 새벽 영등포구에서 무사히 발견
- [인터뷰] '선수에서 지도자로'…손연재 "리듬체조 대중화, 내 평생 숙제"
- 비바람 뚫고 늘어선 줄…K팝 성지 된 아이돌 '팝업 스토어'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