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신고포상제 시행 앞두고 경찰 우려
제주방송 정용기 2023. 8. 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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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음주운전 신고포상제도가 11년 만에 부활할 에정인 가운데 제주경찰청이 제도 시행을 앞두고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음주운전 신고포상제가 시행되면 관련 신고가 급증해 순찰차량이 1대 운영되는 파출소에선 강력범죄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며 제주자치경찰단과의 24시간 공조체제 등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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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음주운전 신고포상제도가 11년 만에 부활할 에정인 가운데 제주경찰청이 제도 시행을 앞두고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음주운전 신고포상제가 시행되면 관련 신고가 급증해 순찰차량이 1대 운영되는 파출소에선 강력범죄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며 제주자치경찰단과의 24시간 공조체제 등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조직 여건상 자치경찰단과의 24시간 공조체제는 어렵다며 제도를 시행하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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