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오염수 방류, 이기적이고 무책임"
이세현 기자 2023. 8. 21. 21:28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에 대해 중국은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세계 해양 환경과 인간의 건강을 해칠 위험을 무시한 채 핵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밀어붙이는 것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것"이라며 "중국은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는 2015년 당사자의 이해가 있기 전에는 핵 오염수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약속을 어기는 일본 정부의 행동은 내국인과 국제사회에 신뢰를 잃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내국인과 국제사회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우려를 직시해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 말고 핵 오염수 방류 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세계 해양 환경과 인간의 건강을 해칠 위험을 무시한 채 핵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밀어붙이는 것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것"이라며 "중국은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는 2015년 당사자의 이해가 있기 전에는 핵 오염수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약속을 어기는 일본 정부의 행동은 내국인과 국제사회에 신뢰를 잃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내국인과 국제사회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우려를 직시해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 말고 핵 오염수 방류 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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