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금산군 사랑의 집 고치기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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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21일 충남 금산군 군북면 내부리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제44호점 착공식을 열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의 사랑의 집 고치기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건축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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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21일 충남 금산군 군북면 내부리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제44호점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빅정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 김도연 대한전문건설협회 금산군운영위원장, 건설협회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의 사랑의 집 고치기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건축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는 금산지역 전문 건설 면허 업체 35개 회원사가 동참하며 금산 관내에서는 세 번째다.
제44호점 대상 가구는 자녀 2명의 한부모 가구가 선정됐다. 이들이 거주하는 곳은 방 난방이 되지 않고 주방과 화장실 역시 오래돼 환경이 열악한 상태다. 이곳에서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주거 공간 개선이 추진된다.
박종회 회장은 “2017년 금산군 남일면 제31호점으로 도와 드린 가정이 행복하게 살고 계신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44호점 가구에도 꿈과 희망을 키워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금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재능기부를 통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과 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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