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들어가 총 겨눈 '복면 男'…50만원 뺏어 달아났다

양윤우 기자 2023. 8. 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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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총기로 추정되는 물건으로 편의점의 여성 직원을 협박해 돈을 빼앗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A씨가 편의점 직원인 여성 B씨에게 총기로 추정되는 물건을 겨누며 협박했다.

당시 A씨는 선글라스와 복면을 착용한 채로 편의점에 침입했으며 50만원 상당의 현금을 빼앗은 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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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한 남성이 총기로 추정되는 물건으로 편의점의 여성 직원을 협박해 돈을 빼앗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A씨가 편의점 직원인 여성 B씨에게 총기로 추정되는 물건을 겨누며 협박했다.

당시 A씨는 선글라스와 복면을 착용한 채로 편의점에 침입했으며 50만원 상당의 현금을 빼앗은 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경찰특공대와 익산경찰서 형사과 등 가용인력을 비상 소집한 뒤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소지하고 있던 총기가 실제 총기인지 단정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최선을 다해 용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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