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복도 액션”...‘무빙’ 이번엔 류승룡 과거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8. 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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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이 괴물로 불린 사나이 장주원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을 예고한 배우 류승룡의 느와르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지난주 8, 9회를 통해 애틋한 로맨스를 선사했다면 이번 주는 묵직한 느와르로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장주원(류승룡)의 느와르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류승룡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나는 괴물이라 불렸다"라는 문구는 과거 주원의 서사에 흥미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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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류승룡.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무빙’이 괴물로 불린 사나이 장주원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을 예고한 배우 류승룡의 느와르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지난주 8, 9회를 통해 애틋한 로맨스를 선사했다면 이번 주는 묵직한 느와르로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장주원(류승룡)의 느와르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류승룡의 모습이 담겼다. 가쁜 숨을 몰아쉬는 그의 뒤로, 쓰러져 있는 괴한들의 모습은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류성철 무술감독이 주원 에피소드 중 “‘올드보이’를 이을 복도 액션신이 담길 것”이라고 말한 장면으로 구성된 포스터다. 여기에 “나는 괴물이라 불렸다”라는 문구는 과거 주원의 서사에 흥미를 높인다.

지난 1~7회 에피소드에서 주원은 딸바보 치킨집 사장님으로 친근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와 반대로 한껏 날이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주원의 과거가 얼마나 파란만장했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20부작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공개 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원작 웹툰의 강풀 작가가 극본을, ‘킹덤’ 시즌2를 연출한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조인성 한효주 등이 출연했다.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후 매주 수요일 2개씩, 마지막 주 3개가 공개될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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