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100m 9초 83' 라일스‥'볼트 후계자는 나!'

박주린 2023. 8. 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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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남자들의 맞대결.

우사인 볼트의 후계자는 누구였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결승인데요.

6번 레인 미국의 라일스.

초반 주춤했지만 점점 속도를 높이는데요.

폭발적인 스퍼트로 쭉쭉 치고 나옵니다.

결국 앞서던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1위!

9초 83의 기록으로 생애 첫 세계선수권 100m 우승을 달성합니다.

200m에선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최강자인데... 우사인 볼트 이후 명맥이 끊긴 100m, 200m 동시 석권도 가능할까요?

===

브라질 리그입니다.

수비가 걷어낸 공이 밖으로 나갈 것 같더니..어..라인을 따라 통통 튀더니 안 나갔어요!

순간 달리기 시작하는 산토스 선수들.

반면 상대는 뒤늦게 알아채고 우왕좌왕인데.. 결국 번개같은 역습이 결승골로 이어집니다.

집중력이 만든 승리네요.

===

마지막은 테니스 신시내티 오픈입니다.

3시간 49분의 혈투 끝에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

윔블던 결승 패배 한 달 만에 설욕전인데..마치 헐크처럼 옷을 찢으며 포효합니다.

36살에도 투지는 여전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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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박정호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659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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