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열음 측, '21살 연상'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에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

이열음(왼쪽), 한재림 감독.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열음 측이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이열음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1일 스포츠조선에 "한재림 감독님과 친한 사이로 알고 있으나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이날 더팩트는 이열음과 한재림 감독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열음은 한재림 감독의 영화 '더 킹', '비상선언'에 이어 OTT 시리즈 '머니게임'까지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머니게임' 촬영 현장에서는 주변의 시선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연인 관계임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1975년생인 한재림 감독은 2005년 영화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했다. 이후 '관상'(2003), '더 킹'(2017), '비상선언'(2022) 등을 공개했다.

1996년생인 이열음은 2013년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에서 승무원 박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