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297명 사교육에 문제 판매‥4억 8천여만 원 번 교사도
전동혁 2023. 8. 21. 20:46
[뉴스데스크]
현직 교원 297명이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만들어 주거나 교재를 제작해 주고 돈을 받았다고 교육부에 자진 신고를 했습니다.
경기도의 한 수학 교사 4억 8천만 원, 서울의 한 화학교사 3억 8천만 원을 받는 등 사교육 업체로부터 5천만 원 이상 받았다고 신고한 교사가 45명에 달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받은 교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하고, 신고를 하지 않은 교사들이 더 있다고 보고 감사원과 함께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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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6591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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