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독립유공자 100명 중 대구·경북 19명 포함

김도훈 2023. 8. 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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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추가 발표한 독립유공자 100명 가운데 대구 경북 출신이 19명 포함됐습니다.

지역 출신 인사는 항일 운동을 한 김천의 백락도 선생과 달성의 이재상 선생, 3.1운동을 준비하다 옥고를 치른 이좌형 선생 등 19명입니다.

한편 이번 서훈으로 대구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2천474명으로 늘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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