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1일부터 수시 모집".. 신입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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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신입생의 최대 97%까지 선발하는 수시 모집 기간이 다가오면서 대학마다 신입생 유치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이 학생들이 지역에 남아 있을만한 요소적인 것들도 적다고 보고 있고, 모집 자체는 매년 어려운 상태라 9월 초만 지나면 슬픕니다."[00 대학 관계자(음성변조)]"전공 선택보다는 학교 선택 위주로 가는 시점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어려움이 있을 거다라고 생각을 합니다."갈수록 치열해지는 신입생 유치를 위해 올해도 각 대학은 장학금과 기숙사 그리고 각종 혜택과 수험생 편의를 높인 수월한 입시 전형 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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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입생의 최대 97%까지 선발하는 수시 모집 기간이 다가오면서 대학마다 신입생 유치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명세를 얻은 글로컬 대학 쪽으로 성적 좋은 학생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돼 다른 해보다 더 힘겨운 상황도 예상됩니다.
고차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수시 모집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일부 대학의 특정 학과 신설과 정원 확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
군산대가 정원 40명인 신재생에너지 학부를 신설했고, 원광대는 전체 모집 인원은 줄였지만, 취업을 겨냥한 응급구조과와 철도 학과를 신설했습니다.
전북대는 학과 신설은 없었지만 첨단 분야 전공의 정원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의 인재를 붙잡기 위해 전북대는 지역인재 전형 선발 인원을 지난해보다 45명 늘렸습니다
[전북대 관계자(음성변조)]
"지역 거점 대학이니까 지역의 인재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려고 하는 차원이고요,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반적으로 도내 대부분 대학은 수시 모집과 함께 시작되는 입시 철이 반갑지 않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부족이 이제는 만성이 된 데다 올해는 글로컬 대학이 또다른 변수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00 대학 관계자(음성변조)]
"이 학생들이 지역에 남아 있을만한 요소적인 것들도 적다고 보고 있고, 모집 자체는 매년 어려운 상태라 9월 초만 지나면 슬픕니다."
[00 대학 관계자(음성변조)]
"전공 선택보다는 학교 선택 위주로 가는 시점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어려움이 있을 거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신입생 유치를 위해 올해도 각 대학은 장학금과 기숙사 그리고 각종 혜택과 수험생 편의를 높인 수월한 입시 전형 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차원입니다.
영상취재: 김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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