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10월 ‘독일마을 맥주축제’ 규모 확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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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의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은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올해는 역대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1일 남해군에 따르면 최근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의 전체적인 윤곽을 공유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 흥겹고, 독일다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맥주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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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의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은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올해는 역대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1일 남해군에 따르면 최근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의 전체적인 윤곽을 공유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군은 축제의 주요 콘셉트 중 하나인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 더해 어린이들이 머물며 독일 문화를 체감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없던 ‘빅(Big)텐트’가 설치된다. 맥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퍼레이드 역시 강화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 흥겹고, 독일다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맥주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해=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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