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측, '21세 연상'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에 "사생활 확인 어려워"

(왼쪽부터) 배우 이열음, 영화감독 한재림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이열음 측이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열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열음이) 한재림 감독과 친한 사이로 알고 있으나,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열음과 한재림 감독이 2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열음은 한재림 감독의 '더 킹', '비상선언'에 이어 '머니게임'까지 출연했다. 특히 두 사람은 '머니게임' 촬영장에서 주변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연인 관계를 드러냈다고.

한편, 한재림 감독은 1975년생으로 영화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했다. 이열음은 1996년생으로 '더 킹', '비상선언' 등에 출연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