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문제, 변호사 만나기전 AI에 묻는다…로앤굿, 로앤봇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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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봇은 로앤굿이 상용화한 대형 언어모델(GPT) 기반 법률 챗봇이다.
로앤굿은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혼 부문으로 한정해 로앤봇을 운영했으나 수요가 급증하자 전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로앤굿의 58개에 달하는 분야별 사건 쟁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했다. 각 분야별로 관련 데이터를 임베딩해 답변의 정확도가 높아졌으며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도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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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 스타트업 로앤굿이 생성 인공지능(Generate AI) 기반 법률 상담 챗봇 '로앤봇'의 성능을 강화해 이혼 분야만 가능했던 기존 답변 영역을 모든 분야로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앤봇은 로앤굿이 상용화한 대형 언어모델(GPT) 기반 법률 챗봇이다.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바드(Bard)와 달리 국내법 중심의 학습으로 한국인 이용자들의 법률 접근성과 함께 답변의 정확도를 높였다.
로앤봇은 지난 5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1000여건 이상의 질문이 등록됐다. 지난 한 달 사이에는 2000건 이상의 질문이 접수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로앤굿은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혼 부문으로 한정해 로앤봇을 운영했으나 수요가 급증하자 전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위해 법제처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로앤굿이 자체 보유 중인 정제된 상담데이터를 추가로 임베딩(Embedding·이식)했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로앤굿의 58개에 달하는 분야별 사건 쟁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했다. 각 분야별로 관련 데이터를 임베딩해 답변의 정확도가 높아졌으며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도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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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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