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8일간의 도보 일주
[KBS 제주]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기가 임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선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도보 일주를 진행했습니다.
제주 곳곳을 걸으며 지역별 민심을 살폈는데요.
오늘, 8일 동안의 장정을 마무리한 소감과, 오염수 방류를 위한 대책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위성곤 민주당 도당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 1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기 위한 도보 일주가 시작됐죠.
오늘 끝났는데, 어떠셨습니까?
[앵커]
도보 일주 상황을 라이브로 방송하기도 하고, 중간에 참여자도 모집하시더라고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앵커]
도보 일주를 하며 지역별로 어촌계, 해녀 등 도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습니까?
[앵커]
도보 일주를 하면서 받은 의견 가운데 가장 공감이 되는 의견이 있다면요?
[앵커]
이번 도보 일주 이후의 활동과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요?
[앵커]
하지만 정부는 사실상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허용하고 있고, 방류는 초읽기에 들어갔죠,
이런 상황에서 도보 일주 등은 실효성이 있는 방안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일각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는 걸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앵커]
네, 그런데 일본이 방류를 시작한다면 지금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질 것 같은데요.
만약 실제로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의 영향으로부터 도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있을까요?
[앵커]
결국, 정부가 나서야 할 것 같은데, 정부가 움직이지 않으면 민주당 차원에선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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