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마스크 잘 써야”

서윤덕 2023. 8. 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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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이달 둘째 주 군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2백15명으로 지난 6월보다 3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과 밀집도가 증가했지만, 마스크 착용이 줄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꼭 쓰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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