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올해 광주 지방세 2천 500억 원 이상 감소 예상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올해 광주 지역 지방세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 것으로 보입니다.
강기정 시장은 부동산 관련 취득세와 국세 연계 지방세 수입 감소로 올해 상반기에 걷은 지방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4억 원 줄어든 1조 889억 원에 그쳤다며, 하반기까지 합쳐 2,515억 원이 덜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DJ센터·상수도본부 경영평가 하위권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최하위보다 한 단계 위인 '라' 등급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같은 분야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특히 김대중센터의 경우 전년 대비 2단계 하락한 결과입니다.
무등산 정상, 다음 달부터 상시 개방…57년 만
공군 부대 주둔으로 출입이 통제됐던 무등산 정상이 다음 달부터 상시 개방됩니다.
광주시는 현재 탐방로 조성 공사를 진행중이며 다음 달 23일 기념 행사를 열고 이후 상시개방을 하게 되며, 할 계획 원활한 이용을 위해 이용객은 한 번에 340명으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선관위, 화순군수·군의장 수사 의뢰
화순군 선관위가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구복규 화순군수와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화순군의원 4명은 같은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정관이나 규약이 없는 故 양회수 선생 추모비 건립 위원회에 기부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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