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성지’ 루사일 스타디움, AFC 아시안컵 개막·결승전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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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 카타르 도하 일대에서 개최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막·결승전이 2022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이 펼쳐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AFC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21일(한국시간) "아시안컵 일정이 변경됐다. 개막전 및 결승전이 관중 8만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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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21일(한국시간) “아시안컵 일정이 변경됐다. 개막전 및 결승전이 관중 8만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12일 오후 7시(현지시간) 개최국 카타르와 레바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2월 10일 오후 6시 결승전이 열린다. 특히 루사일 스타디움은 지난해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곳이다.
당시 양국은 정규시간과 연장전까지 120분 간 3골씩 주고받았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특히 멀티 골을 터트려 조국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는 우승 트로피와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을 모두 품에 안았다.
당초 아시안컵 개막·결승전은 루사일 스타디움이 아닌, 도하에서 다소 먼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수용규모 6만8000명)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상징적인 측면에서 훨씬 큰 루사일 스타디움을 최종 선택했다.
대회 조직위는 “루사일, 알바이트, 알자눕, 알투마마, 아흐마드 빈 알리, 에듀케이션시티,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등 월드컵 7개 경기장과 카타르 스타스리그 클럽들이 홈구장으로 쓰는 자심 빈 하마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등 2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1960년 이후 6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에서 경쟁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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