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기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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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는 22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기를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일본 NHK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는 2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를 판단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22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니시무라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가한 회의를 열어 오염수 방류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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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일본 정부가 오는 22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기를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일본 NHK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는 2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를 판단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22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니시무라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가한 회의를 열어 오염수 방류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들은 정부가 8월 중에 오염수 방류를 결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방류 시기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1일 오후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 회장과 면담했다. 하지만 어민 단체는 "반대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사히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19~20일) 결과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풍평 피해를 막기 위한 일본 정부의 대처가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이 75%에 달했다. "충분하다"는 14%에 그쳤다.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방침에 대해서는 53%가 "찬성", 41% "반대"였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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