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시민 김무환 포스텍 총장,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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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1일 오후 시청에서 8월 말 퇴임을 앞두고 있는 김무환 포스텍 총장에게 재임 기간 동안 포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포항시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
김 총장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1987년 29세의 나이로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해 포항과 인연을 맺었다.
김 총장은 이날 명예 시민증을 받은 뒤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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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1일 오후 시청에서 8월 말 퇴임을 앞두고 있는 김무환 포스텍 총장에게 재임 기간 동안 포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포항시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김 총장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1987년 29세의 나이로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해 포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김 총장은 포스텍 8대(2019~2023년) 총장을 맡아 대학이 보유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스타트업 창업을 장려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김 총장은 이날 명예 시민증을 받은 뒤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3.08.21.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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