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응경, ‘금이야 옥이야’ 촬영장에 ‘황동 푸드’ 사모님 표 커피차 쐈다
배우 이응경이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팀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 무더위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를 응원했다고 소속사가 21일 전했다.
‘금이야 옥이야’에서 주인공 금강산(서준영 분)을 향해 죽그릇을 뒤엎고 물까지 끼얹는 열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이응경은 같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의 후배이기도 한 서준영과 드라마와는 딴판으로 사이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응경의 배역인 우아하고 차분한 재벌가 사모님 황찬란은 자신의 딸 옥미래와 금강산의 연애를 결사반대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응경이 최근 ‘금이야 옥이야’ 촬영장에 준비한 커피차는 소속사 공식 SNS에 ‘황동 푸드 황찬란이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배우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동료 배우 서준영, 윤다영, 조향기와 넷이서 찍은 인증샷으로 공개됐다.
‘금이야 옥이야’의 황찬란은 ‘황동 복지재단’의 이사장이자 극중 옥미래(윤다영 분)의 양어머니다. 최근 딸의 연인 금강산(서준영 분)에 대해 격렬히 반대하다 둘의 사이를 겨우 인정했다. 이응경은 옥미래의 연인이자 싱글대디 금강산으로 출연 중인 같은 소속사 식구 서준영과도 좋은 케미를 이루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
이응경이 우아한 재벌가 사모님에서 본격 ‘미운 장모님’ 황찬란으로 변신해, 극 중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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