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고은미에 사죄 요구→정우연 뺨 때려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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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에서 전혜연이 고은미에 분노해 사죄를 요구하며 소리쳤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88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이 전미강(고은미 분)에 울분을 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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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88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이 전미강(고은미 분)에 울분을 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솔은 "산장에 당신이 가스 가져다 놓고, 와인에 수면제 타서 갖다 놓지 않았냐. 우리 아빠 당신이 죽게 했지 않냐. 그래놓고 울면서 후회하고 용서 빌면 무슨 소용이냐"며 전미강을 매섭게 노려봤다. 이에 당황한 전미강은 "너 지금 무슨 헛소리하는 거냐"고 맞받아쳤다.
윤솔은 "그래놓고 당신은 보란 듯이 날 저주하고 비난했다. 강치환(김유석 분) 부사장만 사람 아닌 줄 알았더니, 전미강 당신도 사람 아니다. 부부가 똑같다. 그러니 딸이 저 모양이다. 법정에서 눈 하나 깜짝 않고 위증했지 않냐. 그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짓이냐"고 소리쳤다.
전미강은 "너 어디서 뭘 알아보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한참 잘못짚었다"며 대꾸했다. 윤솔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당신, 죽고 못 살 만큼 사랑했던 관계였고 결혼까지 약속했다. 근데 아버지 마약 누명쓰고 교도소에 가니 바로 배신하고 결혼했다. 제일 먼저 당신이 등을 돌렸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이어 그는 전미강이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간 것에 대해 따지며 물건을 집어던졌다.
전미강은 "미쳤냐. 왜 이러냐"며 윤솔을 말렸다. 윤솔은 "이거 놔라. 뭘 이런 거 가지고 미쳤다고 하냐. 우리 집에 와서 이건 기본이었을 텐데. 당신이 뭔데 우리 가족을 휘저어놨냐"며 "가서 우리 엄마한테 사과해라. 그동안 우리 엄마 괴롭힌 거 사죄해라. 그리고 당신이 한 짓 자수해라"고 크게 부르짖었다.
전미강은 말싸움 도중 강세나(정우연 분)가 집에 들어오자 당황해 "진정해라. 진정하고 내 말부터 들어라. 세나가 왔다. 내가 다 말하겠다. 시간을 줘라. 세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윤솔을 진정시켰다. 윤솔은 "도대체 당신들한테 세나는 뭐냐 종교냐. 하늘이냐"며 어처구니없어 했다.
그 순간 강세나가 들어와 윤솔을 경찰에 신고하려하자 전미강은 강세나를 다급하게 말렸다. 이후 윤솔은 강세나의 뺨을 때리며 함께 경찰서로 가자고 말했고, 전미강은 횡설수설하며 강세나를 방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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