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차' 한재림 감독·이열음 깜짝 열애설 "사생활 확인 불가"
조연경 기자 2023. 8. 21. 19:42
한재림 감독(49)과 배우 이열음(28)이 깜짝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더팩트는 "한재림 감독과 이열음이 2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열음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JTBC엔터뉴스에 "감독님과 작품을 함께 한 만큼 친분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열애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정확한 확인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재림 감독은 특별한 반응이 없는 상황이다.
한재림 감독과 이열음은 '더 킹'(2017) '비상선언'(2022)에 이어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시리즈 '머니게임'까지 세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감독과 배우의 인연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한재림 감독은 2005년 영화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해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하며 충무로 스타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열음은 2013년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 후 드라마 '고교처세왕'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간택-여인들의 전쟁' '알고있지만.'을 비롯해 영화 '서울괴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림 성폭행범, 음식 배달 전화가 전부였던 '은둔형 외톨이'
- "언제 집 가요?"…비행기 못 떠 삿포로 공항서 밤샌 승객들
- 서울 봉천동 실종 여고생, 오늘 새벽 영등포구에서 무사히 발견
- [인터뷰] '선수에서 지도자로'…손연재 "리듬체조 대중화, 내 평생 숙제"
- 비바람 뚫고 늘어선 줄…K팝 성지 된 아이돌 '팝업 스토어'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