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온라인서 미리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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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1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평가 시행 점검을 위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홈페이지(best.pen.go.kr)에서 '평가 체험하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는 다음 달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부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의 학력진단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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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1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평가 시행 점검을 위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홈페이지(best.pen.go.kr)에서 ‘평가 체험하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는 다음 달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부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의 학력진단평가다. 평가 체험하기는 다음 달 본 시행을 앞두고 스마트 기기·네트워크 트래픽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컴퓨터 기반 평가 문항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1차는 21일부터 25일까지, 2차는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로 해당 홈페이지에서 공개용 ID와 패스워드를 이용해 국어·수학·영어(듣기평가 포함) 총 10문항을 체험할 수 있다.
1차는 단위학교 동시 접속만 가능하며, 2차는 단위학교 동시 접속과 가정에서의 학생 개별 접속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평가 체험하기를 외부에 공개하는 ‘BEST 학생 체험단’을 23일 분포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 다음 달 7일에는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업성취도평가와 이에 연계되는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체험하기는 학생들의 컴퓨터 기반 평가 문항에 대한 사전 체험으로 본 시행에 앞서 안정적이고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한 최종 점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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