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구독자 146만의 유튜버 GK, 40세의 나이로 은퇴 선언

남정훈 2023. 8. 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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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만 13번을 옮긴 벤 포스터가 은퇴 선언을 했다.

그의 소속팀은 렉섬은 21일(한국 시각) '3월 23일 클럽으로 돌아온 이후 렉섬에서 12경기에 출전한 벤 포스터는 프로 축구 은퇴를 선언했다.'라고 공식화했다.

2022년 9월에 은퇴를 선언한 그는 2023년 3월 5부 리그 렉섬AFC와 단기 계약으로 입단하며 2005년에 잠시 머물렀던 렉섬에 18년 만에 복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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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팀만 13번을 옮긴 벤 포스터가 은퇴 선언을 했다.

그의 소속팀은 렉섬은 21일(한국 시각) ‘3월 23일 클럽으로 돌아온 이후 렉섬에서 12경기에 출전한 벤 포스터는 프로 축구 은퇴를 선언했다.’라고 공식화했다.

2005년 맨유에 임단한 그는 에드윈 반 데 사르에 막혀 세컨 골키퍼로 활약했고 2008/09 시즌 토트넘을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리그컵 우승을 견인했다. 그는 팀을 총 13번을 바꿨는데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과 왓포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2022년 9월에 은퇴를 선언한 그는 2023년 3월 5부 리그 렉섬AFC와 단기 계약으로 입단하며 2005년에 잠시 머물렀던 렉섬에 18년 만에 복귀를 했다. 기존 골키퍼 롭 레인트의 부상 공백을 메꾸기 위해 영입된 그는 2023년 6월 렉섬과 1년 재계약을 했다.

포스터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진실은 이번 시즌 성적이 내가 요구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지금이 은퇴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 결정을 내릴 때 내 마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나뿐만 아니라 클럽에게도 최선의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필 파킨슨 렉섬 매니저는 "포스터는 렉섬에 있는 동안 롤모델 선수였으며 우리가 요청한 모든 것을 수행했다. 그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기여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렉섬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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