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남경읍 노려보는 김진우, 한지완·손성윤과 삼자대면 (우아한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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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연출 박기호, 극본 한영미) 제작진이 김진우, 한지완, 손성윤의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장기윤(김진우 분)은 자신에게는 매사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내는 것과는 달리 아내 신주경(한지완 분)의 뛰어난 업무 능력을 칭찬하며 강한 신뢰를 보내는 아버지 장창성(남경읍 분)에 분노했다.
한편, 기윤은 양부모의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재클린(손성윤 분)을 자신의 사업 파트너로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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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장기윤(김진우 분)은 자신에게는 매사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내는 것과는 달리 아내 신주경(한지완 분)의 뛰어난 업무 능력을 칭찬하며 강한 신뢰를 보내는 아버지 장창성(남경읍 분)에 분노했다. 이는 주경을 향한 냉대와 무시로 이어졌고 둘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히는 그녀에게 화를 내며 “난 그 아이 원하지 않아”라 해 주경을 절망에 빠뜨렸다.
한편, 기윤은 양부모의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재클린(손성윤 분)을 자신의 사업 파트너로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재클린과의 만남이 이어지면서 자신의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다고 판단한 기윤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으나, 이는 기윤의 사업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재클린의 의도에 말려든 것으로 악심을 품고 기윤에게 접근한 재클린이 어떻게 그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인지 향후 그들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주경과 기윤, 재클린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슈트에 크라바트로 멋을 더한 기윤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우아한 제국 황태자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백색 원피스를 입고 밝게 웃는 주경은 단아하고 청초한 여신 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 속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차려 입은 재클린이 당당하고 도도한 태도로 주경과 악수를 나누고 있고 기윤은 아내 주경 앞에서도 거리낌 없이 재클린을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단상 위에 서서 아버지 창성을 노려보는 기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우아한 제국 10회는 오늘(2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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